김우영 구청장(왼쪽)이 수상하고 기념촬영에 임했다
김우영 구청장(왼쪽)이 수상하고 기념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류선숙 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미래경영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앞서 심사위원회는 “김우영 구청장은 많은 최초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특히 서울시 최초로 주민참여 기본조례를 만들고 전국 최초로 주민제안사업 모바일 투표를 실시하는 등 4만5000천명 구민들에게 예산 편성 권한을 부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통해 주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혈세 낭비를 막는 사업으로 정착시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우영 구청장은 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앞으로도 50만 구민들과 대화을 통한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은평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안전도시 은평, 최고의 복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은평발전 3대축 완성, 교육과 문화로 행복한 은평, 사통팔달의 교통도시 실현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마을, 창조도시 은평을 이룩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은 미래창조과학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아래 산업계·학계·연구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민·관·산·학 등 모든 분야 CEO의 경영비전과 리더십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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