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동구가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미내 인턴기자]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스터디캠프 6주완성’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에 진학하면서 학습에 대한 부담감과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위해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안내한다. 매 학기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 속에 조기 마감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학습동기 부여, 집중력 향상, 시간관리, 암기 및 필기전략, 진로목표 설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공부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총 6주간 운영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lf.sd.go.kr) 또는 전화(02-2286-6164~6), 방문 등으로 하면 된다.

성동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초등학생 대상 '진로직업체험 하루', 중고생 대상 '토요 진로학교' 등 다양한 진로 직업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청소년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시기이다. 성동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다양한 진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숨은 끼와 능력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