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수 의원(오른쪽)이 ‘지자체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전철수 의원(오른쪽)이 ‘지자체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전철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1)이 지난 3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연합매일신문사와 KOREA CEO 대상 선정위원회 주최로 열린 ‘KOREA CEO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KOREA CEO 대상’은 대한민국을 선도할 혁신적인 기업인과 오피니언 리더, 정치인 등에게 수여되는데, 전철수 위원장은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서울시의 수도권매립지 사용기간 연장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한「서울특별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주민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등 환경 관련 분야의 꾸준한 입법활동 전개, △「옥상녹화 Vs 태양광 에너지 정책방향 토론회」개최를 통한 사업간 갈등 중재자로서의 역할 및 대안 제시 노력 등을 통해 서울시의회가 천만 서울 시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전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서울시의회가 환경 관련 분야에 대한 부단한 견제와 감시활동을 통해 연간 1조 9천억 원에 달하는 서울시의 환경 관련 예산이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합리적인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환경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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