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노사민정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에 임했다
금천구는 노사민정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장미내 인턴기자] 금천구는  2일 오전 10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노사관계를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일자리창출 및 지역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현안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하는 지역차원의 사회적 대화기구이다. 지난 1월 금천구청과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을 포함하여 근로자 대표, 사용자 대표, 주민 또는 노사전문가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들의 위촉식에 이어 노사민정협의회의 구성배경과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올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과 실무분과 구성 등에 대해 협의ㆍ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출범 원년으로써 각 주체들간의 사회적 책임성을 높이고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자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앞으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노사관계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금천구청 경제일자리과(02-2627-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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