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장애인 복지시설 ‘등대의 집’ 이용인들과 ‘봄날의 아름다운 동행’을 가졌다.
교촌치킨이 장애인 복지시설 ‘등대의 집’ 이용인들과 ‘봄날의 아름다운 동행’을 가졌다.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장애인 복지시설 ‘등대의 집’을 위한 기업봉사 ‘봄날의 아름다운 동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촌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 ‘나눔봉사단’을 필두로 지난 21일 천안시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등대의 집’ 이용인들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에 방문해 놀이기구 관람 및 탑승, 식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등대의 집 이용인 및 관계자, 교촌 나눔봉사단 등 약 110명이 참여한 이번 기업봉사는 ‘등대의 집’ 이용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따뜻한 봄 날씨로 인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교촌치킨 나눔봉사단이 봉사를 마치고 한자리에서 기념 촬영에 임했다
교촌치킨 나눔봉사단이 봉사를 마치고 한자리에서 기념 촬영에 임했다

한편, 교촌 나눔봉사단은 작년 4월에도 ‘등대의 집’을 찾아 ‘가족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등 해마다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교촌치킨 ‘나눔봉사단’의 한 직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등대의 집’ 기업봉사에 참여하며 교촌의 기업이념인 나눔경영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며 “따스한 봄을 맞아 ‘등대의 집’ 이용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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