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가 16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파주시 광탄면 소재 기산미술관(관장 장용순))에서 실시했다.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힐링프로그램’은 틀에 박힌 형식의 교육이 아니라 교사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한 100여명의 교사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 김호인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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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프로그램은 ‘보육교직원 인성교육’을 비롯해 △도자기 체험 △ 미술관 관람 △ 산책하기 등으로 운영됐으며, 활기찬 모습을 되찾은 교사들이 비전을 펼치며 사명감을 새롭게 정립했다.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호인 센터장이 진행한 ‘보육교직원 인성교육’은 △아동권리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사 역할 △보육교사의 직무 스트레스 △보육교사의 자기발전을 위한 자기계발 등으로 구성됐고, 이어서 진행한 ‘도자기 생활체험’은 교사 각자에게 어린아이 같이 해맑은 웃음과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경험토록 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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