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미솔 인턴기자] 강동구가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엑셀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엑셀교육은 공무원전산교육장(성내1동 주민센터 5층)에서 총 2회로 진행되며, 20일(수)과 21일(목) 이틀간 1회차 초급교육 실시 후 2회차 중급교육이 6월 25일과 26일 이루어진다.

1회 차 교육은 △엑셀 메뉴 구성 △셀 서식 활용 △표 만들기 △수식 및 연산자 알아보기 등 엑셀 교육을 처음 접하는 대상자들에게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2회 차 교육은 △기능 활용 △수식 및 함수 △조건부 서식사용 등으로 깊이 있는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동구는 2014년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취업실전교육', '장년나침반 생애설계 프로그램', '건강한 일터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 바 있고,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재취업에 실효성이 높은 컴퓨터 활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엑셀 수준별 교육을 시작으로 한글(7월), 파워포인트(8월)까지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공일자리 참여자가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 재취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이 취업능력을 키우고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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