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미솔 인턴기자]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 실천으로 주민에게 봉사한다는 의식 함양을 위해 운영하는 청렴 서약식, 행동강령 교육, 청렴 문화탐방 등이 그 예이다.

신규입사자의 청렴의식 함양과 간부급 임원의 솔선수범 의지표명을 위한 청렴이행서약식이 지난 4월 진행되었다. 서약식에 참석한 임직원은 청렴이행서약 선서 후 서약서에 서명하며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신뢰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더불어 공단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 및 행동강령 생활화를 위해 행동강령 교육인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프레임’을 지난 5월에 실시하여 임직원 70여명이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지난 26일에는 청백리의 삶을 조망하며 청렴사상을 배울 수 있는 청렴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직원 30여명이 경기도 양평에 있는 실학박물관을 찾아 정약용 선생의 묘지 참배와 생가를 둘러보고, 특강 ‘정약용 선생의 업적과 발자취’를 통하여 선생의 청백리 정신과 공렴사상을 체득할 수 있었다.

감사실 관계자는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단에서는 다양한 청렴감사업무를 강화하고 있다.”며 “2015년에는 정부 3.0 중기 실행계획에 따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성과감사, 반복 민원사항 등 업무에 내재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 등 지원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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