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류선숙 기자] 서대문구가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5곳에서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
구민들의 고른 접근성을 감안해 △행복학습센터R(남가좌2동 주민센터 꿈자람터) △행복학습센터M(북아현동 북카페) △행복학습센터W(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행복학습센터S(홍은1동 주민센터) △행복학습센터U(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등을 마련했다.
각 센터 영문 머리글자는 각각 관계(relationship), 학습동아리(man), 일과 관련된 활동(work), 어르신(senior), 대학연계(university) 중심의 프로그램이 주로 운용되는 것을 뜻한다.
이들 5개 행복학습센터에서 총 15개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서대문구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구민 평생교육활동가 10명이 센터에 배치돼 효율적인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http://lll.sdm.go.kr)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희망자는 센터(02-330-8715)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전국 60개 지자체를 행복학습센터 운영 도시로 선정했다.
서대문구는 작년 행복학습센터 운영에 대한 모범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인센티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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