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어린이집 운영 개선 위한 토론회 개최


무상보육 전면실시 및 누리과정 확대 따른 민간어린이집 운영방안 모색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기옥)에서는 1월 25일(금) 오후 2시,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와 공동주최로「무상보육과 누리과정 도입에 따른 서울시 민간어린이집 운영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면 무상보육과 누리과정의 확대에 따른 보육정책 변화 흐름에 맞춰, 서울시 민간어린이집 운영 개선을 위한 정책 대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일선의 민간어린이집 교직원 및 학부모, 보육전문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 공무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토론발제는 백혜리 교수(서울신학대학교 보육학과)가 맡았고, 토론자로는 이미성 의원(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고성희 원장(한빛어린이집), 배종애씨(주은사랑 어린이집 학부모), 고미향 교사(서울영재 어린이집 보육교사), 황요한 과장(서울시 출산육아담당관)이 맡았다.

김기옥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적극 고려하여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질 높은 보육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공보육 시대에 걸 맞는 민간어린이집 운영과 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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