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이야기’를 성황리에 공연했다
도봉구가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이야기’를 성황리에 공연했다

[서울복지신문=류선숙 기자] 도봉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이야기’가 지난 13~14일 이틀간 총 6회에 걸쳐 창동 스포츠문화COMPLEX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공연됐다고 밝혔다.

‘노노이야기’는 말썽꾸러기 주인공 노노와 인형 친구들이 위험과 사고를 겪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통해 엄마의 소중함과 교통사고 예방법,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공연진행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해 많은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200여 석의 공연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부모와 아이들로 가득 차 구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즐거운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된 뮤지컬에 관객들은 연신 웃음을 터뜨리고 박수를 보냈다. 어린이들은 1시간 남짓한 공연을 관람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깨달았다.

한편, 도봉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하여 교통안전 시설 확충뿐 아니라 교육, 공연,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깨우쳐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교통행정과 (02-2091-4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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