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주 의원이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과 함께 어르신 8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를 가졌다
문형주 의원이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과 함께 어르신 8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를 가졌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형주 의원(새정치, 서대문3)은 25일 오전 11시부터 서대문구에 위치한 문화촌 어린이공원에서 강동무료중식봉사단을 초청하여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과 함께 8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를 가졌다.

9대 서울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은 친선경기행사 및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서울시민들을 찾아가 교감하고 의견을 나누는 동호회이다.

서대문구 출신 문형주 의원은 “희망축구단과 함께 나눔봉사를 꾸준히 해나가고 있지만 하면 할수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커진다”며 “우리 서대문구 어르신들께도 꼭 한번 자장면을 대접하고 싶었는데 오늘 희망축구단 나눔봉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 사랑을 전하고 나눌 수 있음에 큰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자장면 나눔 봉사를 마친 후에는 서대문구립 인조잔디구장에서 ‘서대문구 60대 상비군 축구단’과 함께 친선경기를 가졌다.

문형주 의원은 “지역주민 대표로서 봉사는 당연하며, 시의원으로서의 권한과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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