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회 직후 4개 기관 발표자와 엄명용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금룡 상명대 가족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발표회 직후 4개 기관 발표자와 엄명용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금룡 상명대 가족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 종로구의 지역특성을 살린 우수 복지프로그램 발표회가 개최됐다.

종로복지시설연합회(회장 정관스님,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는 14일 오후 2시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2015 종로복지, 우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관련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종로의 복지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종로복지시설연합회 회장 정관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관내 복지기관들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진행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종로의 복지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여 종로구 복지 증진 및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종로구의 복지발전을 도모하고 민관 거버넌스가 확대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관 스님은 이어서 “앞으로 종로구 복지발전에 뜻을 함께 할 다양한 기관으로 점차 확대하고 확산하여 지역 민간임의단체로서 더욱 적극적인 연합활동을 전개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발표회 직후 4개 기관 발표자와 엄명용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금룡 상명대 가족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발표회 직후 4개 기관 발표자와 엄명용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금룡 상명대 가족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발표회 직후 4개 기관 발표자와 엄명용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금룡 상명대 가족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발표회 직후 4개 기관 발표자와 엄명용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금룡 상명대 가족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발표회에는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발표회에는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개회식에 이어 이해경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4개 기관의 우수프로그램이 선보였다. △고령자기업 ‘플러스카페’ 민ㆍ관협력 성공사례(이재경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과장) △탑마을이동도서관, 종로복지공동체의 랜드마크되다(김영민 서울노인복지센터 과장) △공공근로 특화를 통한 민관협력 장애인일자리 창출사업(채춘호 종로장애인복지관 팀장)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간협력 성공사례 ‘행복플러스 사랑의 보금자리’(탁성욱 종로종합사회복지관 과장) 등이 발제됐다.

발표 후에는 4개 기관 발표자와 엄명용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금룡 상명대 가족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편, 종로복지시설연합회는 종로구에 기반을 둔 복지시설 중 뜻을 함께한 4개 시설인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서울노인복지센터, 종로장애인복지관,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의 이용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지난해 1월 민간임의 연합회로 활동을 시작했다.

연합회는 앞으로 종로구의 다양한 지역복지 욕구에 공동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복지기관으로서의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자 구성됐으며, 그 역할을 확대 운영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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