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2회 마음사랑 그림대회’가 오는 9일 펼쳐질 예정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꿈꾸며 기획된 마음사랑 그림대회는 교수 강원래 씨 등이 공동 심사를 맡았으며 장애인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2회 마음사랑 그림대회는 △그림대회 △시상식 △점심식사 △공원나들이 △아카펠라 그룹 '헤븐리 보이스' △서울국제학교 클래식봉사동아리 '트라이 엠'의 멋진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마음사랑 그림대회를 주최하는 (사)스파인2000 왕태윤 대표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우수상, 장려상, 마음상을 준비하여 풍성한 상금이 준비되어 미술에 관심있는 장애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우리 (사)스파인2000과 함께하는 이웃들의 마음 하나하나에 웃음꽃이 활짝피는 행복한 나날만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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