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자 위원장은 ‘2015 50+ 내일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순자 위원장은 ‘2015 50+ 내일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이순자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은평1)은 1일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5 50+ 내일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류경기 행정1부시장을 비롯하여 가또 무쯔미 일본 릿교대 부총장, 이태수, 박영란 교수 등 토론자와 패널,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민간단체, 50+세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50+코리안과 SBS CNBC가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1부에서 특별 주제강연으로 가토 무쯔미(일본 릿교대학 부총장)는‘일본에서의 50+ 교육’에 대해 심도있는 발표를 하였으며, 토론자로는 이태수 교수(서울시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유경희 대표(그리다 협동조합), 남경아 인생이모작지원단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부 ‘2015 고용창출 포럼’에서는 유환식 SBS미디어넷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연설은 박영란 강남대 실버산업학부 교수의 ‘위기의 50+, 일할 권리 보장을 위한 적극적 조치의 필요성과 대안 모색’에 대한 발표와 50+ 세대의 일자리창출 모델에 대하여 전문가형 일자리(스마트 영상작가 양성), 사회참여형 일자리(시니어동네활동가), 고령자 친화일자리(한국노인력개발원 일자리 사례), 기업지원 일자리(유한킴벌리 일자리 사례) 유형으로 4가지 사례발표와 패널 토론이 있었다.

이순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955년~1963년에 태어나신 분들을 베이비부머 세대라 하는데 노년의 부모님을 봉양해야 할 의무는 있는데 자녀로부터 부양받기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조기퇴직을 하지만 연금은 수령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기는 하나 우리나라를 이끌어 온 저력 있는 세대”라며, “그분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50+세대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힘이 될 것”과 “서울시의회도 50+세대들이 힘들기만 한 낀 세대가 아닌 황금세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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