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을 마치고 문태성 지사장(왼쪽)과 이성복 관장이 기념촬영에 임했다
전달식을 마치고 문태성 지사장(왼쪽)과 이성복 관장이 기념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류선숙 기자]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동대문지사(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는 지난 9월 18일 신설동에 위치한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동대문지사 지사장실에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복)에 기부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년간 지역사회 내 한부모 가구, 장애아동,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하여 함께 해온 렛츠런 동대문지사와 동대문복지관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동대문구 거주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 홀몸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부모 여성가장 역량 강화 △발달 장애아동 재활승마 체험 △장애·비장애 가족 통합 프로그램 △따뜻한 겨울나기 등 6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태성 지사장은 전달식을 통해 "이 후원금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후원 사업으로 동대문구 장애인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확장되고, 많은 사람들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지사장은 또 "연중 기부금 지원 및 사랑의 문화공연, 지역 불우기관 지원, 어르신 지원 등 사업들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웃 사랑 실천 및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 행사들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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