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서초구가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서울 바자 축제- 서초구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기획전'을 개최했다.

‘서울 바자 축제’행사는 중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활력 제고를 위해 서울 도심 및 주요거점별 자치구에서 동시 개최되며, 서초구의 서울고속버스터미널광장은 서울시민과 함께하는‘서울 바자 축제’의 주요 행사장으로 꾸며졌다.

서울고속터미널 광장(3·9호선 고속터미널역 1번출구 앞)에서는 서초구 지역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생활용품을 비롯한 패션·잡화, 소형가전, 화장품 등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다. 또한, 바자 축제를 풍성하게 하기 위한 삐에로 및 마술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됐다.

서초구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서울 바자 축제-서초구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기획전'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내 중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침체된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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