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익 의장과 미성어린이집 원아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김수연 기자 사진
장창익 의장과 미성어린이집 원아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김수연 기자 사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 미성어린이집 만 5세 햇살반 어린이 20여명이 지난 14일 오전 10시 은평구의회(의장 장창익)를 견학 방문했다.

장창익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날 7층 본회의장에서 어린이들을 직접 맞이하고 은평구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등 큰 감동을 선물했다.

장창익 의장은 “이곳이 뭐하는 곳인지 아시죠?”라고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은평구의회에서 하는 일, 구의원의 역할 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의장석을 비롯해 본회의장에서의 역할 및 방식 등을 직접 시연하며 일일이 체험하게 했다.

장창익 의장과 미성어린이집 원아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김수연 기자 사진
장창익 의장과 미성어린이집 원아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김수연 기자 사진
의회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듣고 있는 미성어린이집 원아들  김수연 기자 사진
의회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듣고 있는 미성어린이집 원아들  김수연 기자 사진

이날 행사에 동행 한 지역 경로당 어르신과 학부모들도 아이들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1시간여동안 행사 일정을 같이 했다.

미성어린이집 송연희 원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을 함께 해주신 장창익 의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의장님을 비롯해 의원님들처럼 훌륭한 인품과 지덕체를 겸비한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성심껏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성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의회 방문은 ‘열린어린이집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기관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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