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골든벨 진행 모습
독도골든벨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 ‘제 3회 독도골든벨’ 행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산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정확히 인식시킴으로써 우리나라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것이 목적이다.

독도의 날(25일)보다 하루 앞선 지난 24일 오산시 운천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와 깊이를 찾을 수 있는 재미있고 정보를 제공하는 골든벨 행사를 비롯하여, GO’S 패밀리 독도댄스, 사물놀이 공연, 드림걸즈 댄스팀 공연 등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사랑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교촌은 이번 행사에서 독도골든벨 수상자들에게 주어지는 장학금 및 홍보비 등의 행사 지원비를 후원했으며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교촌치킨 무료시식회를 열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독도골든벨은 교촌의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이다”며 “3회째 후원하고 있는 독도골든벨이 오산시 관내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 대표 콘텐츠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촌은 오산지역을 중심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재생비누지원과 이불나눔사업을 비롯해 지역 청소년 장학금 지급, 재가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명절 행사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아동·청소년,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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