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울림의 시작' 송연음악회를 마치고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 '작은 울림의 시작' 송연음악회를 마치고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동대문아이존 송년 음악회 ‘작은 울림의 시작’이 23일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서울특별시, 사단법인 참만남가족운동 주최로 동대문아이존과 명지대학교 사회교육 대학원 음악치료학과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는 동대문아이존 가족들이 그동안 음악치료프로그램 내에서 진행한 다양한 악기연주와 노래를 발표함으로써 다른 가족들과 참여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명지대학교 음악치료학과는 밴드연주, 플래시몹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동대문아이존 남경인 소장은 “2015년 한해를 뒤돌아보는 송년의 의미와 더불어,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과 다시금 희망을 주는 여유를 함께 느껴보는 가슴 따뜻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동대문아이존은 새해에도 가족성원 모두의 정신건강을 위한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개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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