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승 5대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우미자 기자 사진
박규승 5대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우미자 기자 사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동국대 APP ‘2016 임원회 및 척사대회’가 18일 캐피탈 호텔에서 80여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임원회의는 제5대 회장단이 출범하면서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 105명이 뜻을 다지는 출발 선상이기도 했다.

5대 회장으로 취임된 박규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단을 비롯한 임원진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가 돼 APP를 발전시켜 나가자”며 “겸손과 배려를 접목시킬 때 더 큰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APP뿐만 아니라 경영하기 좋은 나라를 이뤄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 남궁영훈 주임교수 격려사 모습    우미자 기자 사진
   
▲ 6기 원우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왼쪽부터 오은주, 장영두, 최기홍, 한미림, 정대석, 장경근) 우미자 기자 사진
   
▲ 박순옥(앞줄 왼쪽) 이규인 특별위원과 이충우 부회장(뒷줄)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우미자 기자 사진
   
▲ 회장단이 자리를 함께 했다     우미자 기자 사진
   
▲ 회장단 및 임원단이 축하 케익 컷팅을 하고 건배사를 하고 있다     우미자 기자 사진

최기홍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새해와 더불어 출발한 박규승 호가 순탄한 항해를 할 수 있도록 전임회장으로써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도 웃음을 잃지 말고 건강을 잘 다스려 성공을 향해 나가자”고 말했다.

남궁영훈 주임교수는 격려사에서 “그동안 APP총동문회를 이끌어 주신 이경삼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김대식, 송상용, 최기홍 역대 회장의 창의적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설령 국가적으로 기업 환경이 어려워진다고 해도 꿋꿋한 APP정신으로 무한 도전심을 키우면 승산이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윷놀이, 제기차기, 함께 노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윷놀이 우승은 13기가 차지해 상금 30만원을 받았고, 제기차기는 2기 정은교 사무국장이 23개로 우승, 13기 이동열 사무국장이 준우승, 13기 최원영 의전위원장이 3등을 차지했다.

전체 임원단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우미자 기자 사진
전체 임원단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우미자 기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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