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동국대 APP 과정(주임교수 남궁영훈)은 지난 1일부터 1박2일 동안 충남 보령군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스파체험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3일 입학식 후 5주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워크샵에 참여한 원우들은 “서먹한 분위기를 훌훌 털고 일어나 참된 힐링과 함께 모두 한마음이 됐다”고 밝혔다.
워크숍 1강은 김정현 고려대 교수의 ‘리더가 가져야 할 자세’로,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어진 2강에서 무당시인 희담 오우열 선생은 ‘CEO의 마인드 계발’에 대해 심도 있는 강좌를 펼쳐 인기를 끌었다.
한편 특강 전 개회식에는 동국대 APP 동문들이 참석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규승 총동문회장의 축사 및 최기홍 명예회장, 이경삼 고문, 신수지 문화예술봉사회장, 주기수 산악회장, 김형수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장영탁 14기 수석부회장의 축사와 격려금 전달 등으로 워크숍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이후 진행된 스파체험은 스트레스를 말끔하게 씻어내면서 서해 바닷가의 여유로움을 온몸으로 느끼게 했다.
저녁 만찬과 함께 진행된 캔미팅시간에는 조별로 주어진 주제를 해결하고 분석하면서 비전을 나눴으며, 이튿날 귀경길에는 삽교천방조제에 들러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참가한 APP 15기 원우들은 15주간의 교육프로그램이 끝나는 7월 10일 수료와 함께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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