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의원이 문정역에서 일일명예역장 행사를 가졌다
남인순 의원이 문정역에서 일일명예역장 행사를 가졌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일 아침 서울도시철도 8호선 문정역(역장 김연철)에서 일일명예역장 위촉식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일일명예역장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업무보고, 시스템 점검, 신설 에스컬레이터 점검, 고객맞이 순으로 진행됐다.

남인순 명예역장은 특히 화재를 비롯한 안전 문제에 관심을 보이며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시 재난대응 체계가 완벽히 가동될 수 있도록 역무원들이 만반의 준비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남 의원은 지난 1월 완공된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가 자주 고장 나는 것과 관련해 공사 후 안정화단계에서 고장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받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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