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태 대표는 고객을 섬기는 정도경영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의 실천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경태 대표는 고객을 섬기는 정도경영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의 실천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중앙에셋㈜가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강화하면서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중앙에셋㈜는 3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한전몰군경유족회를 찾아 국가보훈가족 및 선양사업에 도움을 주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전개해 온 공헌사업 활동은 이제 그 영역을 넓혀 국내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지경을 넓혀가고 있다. 노경태 대표이사를 서울중앙에셋㈜ 사장 집무실에서 만나 기업의 이념과 성장 비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진 김수연 기자]

 

서울중앙에셋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는데,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비결이나 원동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중앙에셋(주)는 2004년 회사 창립 이래 성장을 거듭해 5,000%라는 경이로운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원동력은 ‘나눔과 섬김’으로 대표되는 기독교 정신을 지향하는 기업정신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성장 배경으로는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인도하심과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모든 직원을 가족처럼 사랑하고 내 이웃인 고객을 섬기는 정도경영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의 실천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정도경영과 사회적 책임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기업의 초석을 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중앙에셋의 ‘성장의 밑거름’이 봉사와 섬김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예를 한 두가지 든다면?

기업의 책무는 더 많은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사는 ‘이웃을 사랑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내에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NGO사업의 일환으로 아프리카에 벽돌공장을 설립하고 낙후지역의 재난구호 활동을 확대했으며, ‘우물파기’와 ‘망고나무 심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저희 회사에서는 직원과 고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또한 발굴해 갈 계획입니다.

노경태 대표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사업 기반을 마련해 전국을 넘어 세계의 지사와 지점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노경태 대표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사업 기반을 마련해 전국을 넘어 세계의 지사와 지점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에셋 하면 사회적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사회공헌 기업으로 올해에 특히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나 계획이 있으신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이윤 창출의 원천인 사회에 대해 이익의 일부를 환원함으로써 기업의 도덕적 의무를 수행함과 아울러 기업과 사회의 동반 성장을 꾀한다는 데 이론적 바탕을 두고 있다고 봅니다.

기업은 더 많은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 받는 기업’리스트에 단골로 오르고 있는 회사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나같이 사내에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곧 우리 주위의 불우 이웃과 소외받고 병들어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길 원하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향해 외치고 계신 사랑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당사는 사회공헌 기업으로써 올해 중점적으로 아프리카 케냐 후원을 비롯해 부천시 효자손사업 후원,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열매 후원에 이어서 서울복지신문사와의 후원 협약을 통해서 굿네이버스 광고지원 및 북한이탈청소년 시설인 한민족학교, 경로당 홀몸어르신 등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나눔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서울적십자사 후원과 광명시 경증 치매어르신 기억 찾기 사업 후원, 국가보훈기관 선양사업 후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에셋이 소비자에게 어떤 기업으로 인정받고 싶은지, 회사 차원의 발전방향 등을 꼽으신다면? 또한 현재 서울중앙에셋의 사업 영역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서울중앙에셋은 보험·금융·부동산컨설팅 전문기업입니다. 최고의 보험전산시스템과 고객관리,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풍족함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과 공무원, 공기관 임직원 및 산하기관 임직원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최고령화 생존보장 대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당사는 다양한 업체와의 협약식을 통해 넓은 보험시장을 확보하고 크게 성장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구축해 갈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사업 기반을 마련하여 전국을 넘어 세계의 지사와 지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 외에 서울중앙에셋 만의 장점과 자랑거리는 어떤 것이 있는지요?

2004년 창업 이후 업계에서 꾸준한 성장을 해왔으며 창업 이래 매년 성장을 거듭해 5,000%의 경이적인 성장세를 이뤘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연속선에서 2012년부터 신한생명 전속법인으로 5년 연속 영업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거시적 측면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게 됐고, 그로인해 '서울사회복지대상 서울시의회장상'을 수상했고, '대한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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