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감사예배에서 순서를 맡은 노회 목회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왼쪽부터 신현철 목사, 최영섭 목사, 김용희 목사, 한규철 목사, 김재기 목사, 양재준 목사)
설립 감사예배에서 순서를 맡은 노회 목회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왼쪽부터 신현철 목사, 최영섭 목사, 김용희 목사, 한규철 목사, 김재기 목사, 양재준 목사)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기쁜우리교회(담임목사 김용희) 설립 감사예배가 15일 오후 4시30분 기쁜우리교회 본당(고양시 덕양구 원당로 125번길 22)에서 순서를 맡은 노회의 목회자 및 성도,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드려졌다.

이날 설립 감사예배는 한규철 목사(증경노회장 성광교회)의 사회로 찬송가 25장을 부른 후 양재준 목사(서울서시찰서기 문화촌영광교회)의 기도와 신현철 목사(서울서시찰장 마포중앙교회)의 '주의 교회가 되게 하라'(마 16:13~20)는 말씀선포로 이어졌다.

   
▲ 김용희 목사(맨 왼쪽) 가족이 기쁨과 감격의 감정을 추스리며 기념 촬영에 임했다 (맨 오른쪽 어머니 정만영 권사)
   
▲ 신현철 목사(서울서시찰장 마포중앙교회)가 '주의 교회가 되게 하라'는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 김용희 목사가 인사말을 통해 비전을 밝히고 있다

신현철 목사는 말씀에서 "하나님이 친히 다스리는 교회로, 주님의 영광만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오늘 설립 감사예배를 드린 기쁜우리교회가 지역사회를 살리는 복된 교회로 성장 부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섭 목사(하늘샘교회)는 권면을 통해 "하나님만 의지하고 전적으로 맡기면 하나님이 친히 이끌어가신다"면서 "하나님만 신뢰하고 나아가길 권면한다"고 당부했다.

김용희 목사는 인사말에서 "선배 목사님들의 귀한 가르침을 미음에 새기고 오직 주님의 영광만 드러내도록 전심으로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의뢰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찬송가 210장을 부른 후 김재기(증경노회장, 신영광교회 목사)의 축도로 설립 감사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감사예배 찬양은 성광교회 청년부의 헌신으로 드려져 아름다운 선율이 감동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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