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의원이 행사장에 참석한 후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과 기념 촬영에 임했다
김영한 의원이 행사장에 참석한 후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과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차상위 및 저소득 주민을 후원하는 ‘희망마차 식품나눔행사’가 18일 송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현)에서 열렸다.

희망마차는 어려운 주변 이웃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희망온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주)이마트간 3자협약에 의해 2011년 12월부터 추진,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 및 생할용품을 지원하고 무료 법률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공공서비스에서 제외된 수급탈락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송파구 150여 가정들이 찾아왔다.

김영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감사의 달 5월에 이런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송파구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대상자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참여하신 분들 또한 이웃과 손잡고 더불어 살며 풍성한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한 의원은 행사장에서 노인들과 함께 물품을 고르는 등 이웃주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한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은 계단 대신 경사로를 사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노인과 장애인이 좀 더 접근하기 쉽도록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주민참여예산 지역참여형 사업 신청서를 제출해 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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