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2016년 가정의 달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서대문구가 ‘2016년 가정의 달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가 이달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구청 인근 안산(鞍山) 연희숲속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2016년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클라리넷 공연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동아리 공연, 홍은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줄다리기, 림보경기, 모양판뒤집기, 깃발꼽기, 훌라후프, 댄스왕겨루기 등으로 가족운동회가 진행된다.

또 중국, 일본, 베트남의 전통의상과 놀이 체험을 비롯해 가족상담, 가족愛 사진촬영, 아로마 가족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가족화합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는 당일 안산(鞍山) 연희숲속쉼터를 방문하는 가족단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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