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공영주차장 전경사진
응암공영주차장 전경사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성일)은 내달 1일부터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응암공영주차장’ 대수선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응암공영주차장은 1999년 시설된 이후 16년 동안 소수선 형식의 공사로만 시행되었으나,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직영으로 운영되면서 최초로 대수선 공사가 시행된다.

은평구 교통지도과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 해 9월부터 시작된 대수선 설계가 올 4월에 완료되어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행되며, 공사는 노후 된 바닥 데크플레이트 교체, 철골구조 골격의 탈색(녹물) 방청 및 도색작업, 우천 시 낙수 방지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대수선이 예정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대수선 공사를 통해 이용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 공사기간동안 고객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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