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에 임한 수상자들. (왼쪽부터 우형찬·최판술·김기만·성백진·김창원·문종철·유찬종 의원)
제5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에 임한 수상자들. (왼쪽부터 우형찬·최판술·김기만·성백진·김창원·문종철·유찬종 의원)

[서울복지신문] 미래사회에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없고 인간만이 가능한 능력은 창의력이다.

창의적인 아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부모교육이나 유아교육기관의 교육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미래에 생길 수 있는 유망직업을 탐색해보고 이러한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을 창의력과 상상력을 가진 인재로 키워야 한다.

이 책에서는 창의적인 유아의 특성을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고, 유아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환경,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부모와 교사의 질문방식 및 상호작용 유형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유아 개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강점을 알아낼 수 있는 방법과 이러한 강점을 미래사회가 원하는 창의적 융합인재상과 어떻게 연결시켜줄 수 있는지에 대한 부모의 코칭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유아교육에서는 생소한 융합교육에 대하여 예술, 언어, 수학, 과학을 통한 융합교육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부모가 자녀의 창의성과 융합적 능력을 키우는데 궁금해할 수 있는 내용을 Q&A로 정리하고 유아와 함께 융합적 체험할 수 있는 장소에서는 어떻게 상호작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저자 기순신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명지대학교 교수이자,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재교육전공 주임교수이다. 현 한국유아영재교육학회 부회장이며, 한국창의력교육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500회 이상의 부모교육을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강연하였고, 호평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아동생활지도》, 《보육학개론》, 《교사론》, 《하나 키우기 둘 보다 어렵더라》, 《명품 컨설팅》 《영재교육 매뉴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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