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CBMC 회원과 초청대상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 사진
여의도CBMC 회원과 초청대상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 사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여의도CBMC 2016 비전페스티벌'이 2일 오후 6시30분 연세대 백양로플라자그랜드볼륨에서 회원 및 초청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완호 전도분과 위원장 사회로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이날 페스티벌에서 김태형 회장은 "기독실업인들과 전문직업인들이 비즈니스 사회에서 동료들에게 인생의 근원인 예수그리스도를 높이고 구주이심을 증거 하는 국제적인 복음단체이다"고 CBMC를 소개한 뒤 "이번의 만남이 계속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말했다.

순서에 의해 성악가 장동일 교수와 그레이스오페라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강응선 부회장이 '즐겁고 복된 만찬'이 되기를 기도한 후 만찬 및 친교로 이어졌다.

여의도CBMC 회원과 초청대상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 사진
여의도CBMC 회원과 초청대상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 사진
여의도CBMC 회원과 초청대상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 사진
여의도CBMC 회원과 초청대상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 사진
여의도CBMC 회원과 초청대상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 사진
여의도CBMC 회원과 초청대상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 사진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손에 손을 맞잡고 합창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 사진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손에 손을 맞잡고 합창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 사진

2부 순서에서, 허 정 일터사역분과 부위원장은 간증을 통해 "CBMC를 통하여 영적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많은 변화에 직면하고, 독선적이며 오만한 자리에서 낮은 자리로 내려와 겸손해 질수 있었던 것은 영적 리더이신 이정익 목사님과 회원들의 중보기도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17년째 CBMC여의도지회 수요기도회를 말씀으로 이끌고 있는 이정익 신촌성결교회 원로목사는 '즉시 가서'(마 25:16)라는 말씀을 통하여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는 안일한 자리에서 빨리 벗어나라, 모험하라, 결단하라는 것이다"라며 "생각을 바꾸고 자아를 바꾸어 새롭게 변화되길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 "'즉시 가서'라고 하셨는데, 확신 있고 자신감 있게 사업에 임해 성공의 길로 나아가라"고 전했다.

이어 박병학 자문위원의 내빈 및 초청대상자 소개에 이어 축하공연에서 바리톤 장동일의 '투우사의 노래'와 소프라노 김민지의 '인형의 노래', 3중창 '축배의 노래'가 꿈결처럼 장내에 펼쳐졌다.

행사의 피날레는 회원 전체가 손에 손을 잡고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를 합창하며 신뢰와 우의와 친목을 견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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