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우승은 뉴타운B팀이 우승기를 휘날리고 있다. (왼쪽 김우영 은평구청장)
▲ 종합우승은 뉴타운B팀이 우승기를 휘날리고 있다. (왼쪽 김우영 은평구청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는 지난 27일 기자촌 게이트볼장에서 ‘제23회 은평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게이트볼대회는 은평구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문환)가 주최하고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어르신으로 구성된 12개 게이트볼팀엥 100여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개회식에서는 김우영 은평구청장, 장창익 은평구의회의장, 강병원⋅박주민 국회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뉴타운B팀이 그리고 준우승 뉴타운D팀, 공동3위 는 뉴타운A, C팀이 차지했다.

한편, 김우영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건강100세 시대를 사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적합한 게이트볼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도록 게이트볼장의 환경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은평구에서는 시비를 확보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접근성이 양호한 뉴타운 게이트볼장을 1면에서 2면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계절에 관계없이 전천후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돔구장의 설치도 적극 검토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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