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현철호 회장(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네네 행복드림단이 1일 개회식에서 휠체어 컬링 선수단, 선수 가족 등을 위한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네네 행복드림단이 1일 개회식에서 휠체어 컬링 선수단, 선수 가족 등을 위한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진행되는 ‘2016 전국 휠체어 컬링 선수권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관하고 네네치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12개 팀, 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대회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동안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네네치킨은 대회 공식 후원 외에도 1일 개최된 개회식에 참가해 대한장애인컬링협회 관계자와 선수단, 선수가족을 위한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시식행사에는 순살 스노윙치즈치킨과 순살 양념치킨 200인분이 제공됐으며, 네네치킨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드림단’이 직접 치킨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이 결실을 맺는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컬링을 비롯해 다양한 종목에서 장애인 스포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정기적으로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해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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