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는 가족점 대표들과 함께 부산과 김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스터피자는 가족점 대표들과 함께 부산과 김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MPK그룹의 미스터피자는 21일 가족점 대표 20여명과 함께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청학모자원’과 김해 상동면에 위치한 ‘은송의 집’을 방문해 피자 만들기 체험행사와 도우쇼 공연, 환경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경남지역에 위치한 미스터피자 가족점주들이 매년 1~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 봉사활동에 본사도 참여, 피자파티를 함께 즐겼다.

이번에 방문한 ‘청학모자원’은 한부모 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시설로 약 100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은송의 집’은 장애인 보호시설로 중증 장애인과 직원 등 14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 이 날 미스터피자 도우쇼 퍼포먼스팀인 ‘드림팀’과 미스터피자 가족점 대표 20여명은 ‘청학모자원’원생들과 ‘은송의 집’ 장애우들과 함께 피자를 직접 만들고, 현장에서 바로 구워낸 피자를 나눠먹는 피자 파티를 함께 즐겼다.

‘피자 만들기 체험행사’는 드림팀이 소외계층을 찾아가 도우쇼 공연과 피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며 추억을 선사하는 미스터피자의 재능기부활동이다. 미스터피자는 이달 초에도 가족점 대표 20여명과 함께 영종도에 위치한 장봉혜림원 방문, 피자만들기 체험행사와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MPK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스터피자와 가맹점주가 소외계층을 위해 한마음으로 다시 한번 모인 행사”라며 “앞으로도 미스터피자는 가맹점주와 함께 나눔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미스터피자 드림팀은 매주 소외계층을 방문해 피자 도우를 활용한 공연과 피자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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