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에셋㈜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관계자들이 출소자 자립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에 임했다. 사진 왼쪽에서 4번째 노경태 서울중앙에셋 대표
서울중앙에셋㈜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관계자들이 출소자 자립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에 임했다. 사진 왼쪽에서 4번째 노경태 서울중앙에셋 대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중앙에셋㈜(대표이사 노경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구본민)과 출소자 자립지원 업무협약을 12일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복지공단 사무실에서 '아름다운 사회건설을 위한 범죄 예방 및 법무보호 사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하여 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숙식제공, 여비지급, 직업훈련 등을 알선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전국에 14개 지부와 2개 센터, 7개 지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출소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법률 서비스나 기능취득전문센터 운영, 민간 기업과 제휴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출소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울중앙에셋㈜는 금융 및 재무컨설팅, 부동산 자산관리 및 보험업을 하는 금융회사로 2015년도 이어 금년에도 국가보훈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노경태 대표이사의 회사 경영방침에 맞추어 회사이윤의 일정부분을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와 후원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기업이다.

이날 노경태 서울중앙에셋 대표는 “출소자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함께 노력할 수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교육과 지원을 통해 출소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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