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교촌에프앤비㈜ 엠도씨사업부 심성수팀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대구 상서고등학교 이난조교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장학금을 지급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교촌에프앤비㈜ 엠도씨사업부 심성수팀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대구 상서고등학교 이난조교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장학금을 지급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구 수성구 들안길에 위치한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한식 레스토랑 엠도씨(M℃)가 18일(월) 대구 상서고등학교에서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교촌에프앤비㈜ 엠도씨사업부 심성수팀장, 대구 상서고등학교 이난조교장 등이 참석했다.

교촌은 10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지급 받은 학생들은 대구 상서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으로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며 모범이 되고 있는 학생들이다. 지난 6월 학교로부터 추천 받아 장학금 대상으로 선정됐다.

교촌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수 학생에게는 교촌에프앤비㈜ 취업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이 발달한 대구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우수한 청년 인재 발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촌에프앤비㈜ 엠도씨사업부 심성수팀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장려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 인재를 발굴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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