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자 의원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순자 의원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이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1선거구)은 28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용규)로부터 제9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보건과 복지정책 분야에 대해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서울시의회 이순자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소외계층 없는 서울만들기 차원으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조례’, ‘식품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 등 시민의 실생활과 직접 맞닿는 다수의 생활 조례를 제안하는 등 의미 있는 입법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울시 집행부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 유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민간어린이집 보육료 차액 지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 등 ‘시민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서울만들기 정책’을 실질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일구어 냈다.

특히 2015년 메르스 감염병 발생 상황에서 서울시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필요한 의료물자와 인력지원을 강구하는 등 일선에서 의료진과 함께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전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순자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중요시하여, 푸드마켓 봉사활동 현장, 학대 피해아동 치료센터, 어르신 일자리 사업 등의 현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자료와 보고서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실제 필요한 방안을 파악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순자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끝내고 평의원으로 돌아와서 받는 공로패를 보니 감사하고 기쁘다”며 “이제는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의 공조직이 현장의 변화와 요구를 제대로 수렴하고 반영하는 지를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 중심의 시정이 펼쳐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로패를 수여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서울시민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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