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김충석 평화통일 염원 웅변콘서트’(이하 통일콘서트)가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사)남북통일추진본부·(사)국제환경운동본부 주최, 통일부·환경부·문화관광부·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통일콘서트는 지난달 9일 인천남동구청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웅변콘서트다.
한때 프로복싱선수 돌석으로 활동했던 연사 김충석은 (사)남북통일추진본부 총재이며 다양한 수상경력과 함께 웅변 업적을 이루어 가는 웅변인이다.
김 총재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평화통일 염원 웅변콘서트인 만큼 그 감회가 새롭다”면서 “오는 9월 광명시를 비롯해 전국을 순회하고 11월에는 중국 등 해외에서 활동을 펼쳐 남북 평화통일의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연사 김충석은 통일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인천세계도시축전 통일웅변대회 찬조연사 △제14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국무총리상(싱가폴) △제17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통일부장관상(인도네시아) △제19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국회의장상(호주) △한·중문화교류웅변대회 환경부장관상(중국) △대한민국 예술문화축제 웅변대회 통일부장관상 △전국평화통일 염원을 위한 웅변대회 대상 △인천시 대표선발 웅변대회 대상(인천시장상 5회 수상) △경상북도 대표선발 웅변대회 대상(경상북도지사상 2회 수상) △자유수호웅변 인천대표 선발대회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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