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구청장을 비롯해 봉사단 20여명이 100세 어르신 생신을 축하 하고 있다. (맨 오른쪽 두번째 이해식 구청장)
이해식 구청장을 비롯해 봉사단 20여명이 100세 어르신 생신을 축하 하고 있다. (맨 오른쪽 두번째 이해식 구청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 11일 오전 성내3동에 거주하는 이정임 어르신 댁을 방문해 온세상 생신축하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가족뿐만 아니라 후원단체인 강동시티‧경지건설 대표를 비롯해 리더스스튜디오 대표, 쁘띠꼬송 봉사단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쁘띠꼬숑 봉사단의 생신 축하 연주와 정성들여 준비한 케이크와 꽃다발, 청려장(장수지팡이), 그동안 생신축하연을 통해 만난 어르신들의 인생철학 등을 담은 ‘100번째 생일잔치 책자’, 가족사진을 담은 액자를 어르신께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늘 건강하게 저희 곁에 있어주시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주시는 민간협력단체에 감사드리고, 어르신이 행복한 효행도시 강동 실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강동시티건설(주), 경지건설(주)와 민‧관 협력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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