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류선숙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금호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주5일제 수업에 따른 관내 어린이들의 토요 여가시간을 알차게 활용하고자 독후체험활동‘어린이 책 놀이터’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2012년 4월부터 운영된 금호도서관의‘어린이 책 놀이터’프로그램은 참가자 175명이 수료하였으며, 주제에 따른 책 읽기 및 체험형 독후활동, 작가특강,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10기 어린이 책 놀이터’는 자원활동가 이영실 선생님의 진행으로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월3회(총 9회) 운영된다. 어린이 책 놀이터는 여러 주제의 책을 읽고 줄거리 내용 상상해 보기,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등 주제별 독후활동 및 작가특강과 도예체험이 진행 될 예정이다.
금호도서관 관계자는“참여어린이들이 어린이 책 놀이터를 통해 도서관을 놀이터로 생각하며 책 읽는 습관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책 놀이터 10기는 오는 8월 20일부터 초등 2~4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15명 모집하며 도서관 방문(2층 안내데스크)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어린이 책 놀이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립금호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 sdlib.or.kr/KH/)를 참고하거나 전화(02-2204-6459, 6461)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