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가 안산지역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피자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미스터피자가 안산지역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피자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MPK그룹의 미스터피자는 안산지역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드림팀의 도우쇼 공연과 피자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도우쇼 챔피언인 드림팀과 미스터피자 가족점 대표 20명은 지난 13일 안산 동산교회에서 주최한 안산지역 장애아동 여름수련회에 참가해 장애아동들과 함께 피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아동 120여명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단체활동을 통한 장애인들의 친목 도모와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보고 먹을 수 있는 체험교실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드림팀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도우쇼 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참가자, 직원, 관계자 등 300여명에게 미스터피자 드림카에서 구워낸 피자를 나눠 먹는 피자 파티 등 무더위 속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시간을 보냈다.

드림팀과 가맹점주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뜻을 모아 정기적으로 이웃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병원, 장애인 보호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MPK그룹 관계자는 “이번 피자 만들기 체험은 장애인들이 스스로 피자를 만들면서 성취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며 “미스터피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달려가 이웃사랑 나눔과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팀은 '세계피자대회(World Pizza Games)'에서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우승을 한 도우쇼 세계 챔피언으로, 지난 2004년부터 소외계층을 찾아가 피자 도우를 활용한 공연과 피자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추억과 희망을 선사하는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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