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류선숙 기자] 구로구가 신도림복합도서관 건립 주민 설명회를 18일 개최한다.

구로구는 “신도림복합도서관 건립에 관한 주요 추진 사항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 설명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주민 설명회는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도림동주민센터 맞은편 신도림제일교회(신도림로 13길 18)에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신도림 복합도서관 건립 배경, 추진상황 등을 설명한다. 이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의 시간도 갖는다.

이날 제안된 주민 의견은 신도림복합도서관 설계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신도림복합도서관은 신도림동 400-6번지 일대에 연면적 1,200㎡, 지상 3층(1층 구립어린이집) 규모로 조성된다. 예산 39억여원이 투입되며 2018년 상반기 개관될 예정이다. 문의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02-860-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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