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이하 ‘공단’)은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개방 표준’에 따라 공중화장실, 주차장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8건의 표준 공공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했다. 이는 정부3.0 정책준수의 일환이다.

올해 추가로 공개한 공공데이터 항목은△채용정보 △주차장 정보△공공와이파이 현황△공중화장실 위치 및 제원 △주차장 정보 △노상주차장 시간주차 이용정보(위치, 주차 가능대수 등) △체육시설 대관현황 등으로 행정자치부에서 표준데이터로 개방 기준을 마련한 정보를 중심으로 개방하였다. 해당 정보는 행정자치부 공공데이터 포털 홈페이지(www.data.g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의 8개 항목을 포함하여 지난해 공개한 실내체육관 대관현황 등 3건까지 총 11건의 공공정보를 공개하여 국민의 편의 향상을 위하여 공공데이터개방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수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정부 3.0의 핵심 가치인 ‘개방·공유·소통’ 정신에 매우 부합하는 사업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개방 요구에 대하여 적극 지원함으로써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투명한 지방공기업이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강좌정보의 표준화 작업을 마친 후 개방할 예정이다. 이로써 행정자치부 표준공공데이터로 정의되어 있는 데이터 중 공단에서 보유한 9개 분야에 대한 모든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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