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가 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연희동 원천교회 식당에서 서대문구 6기 가족봉사단과 연희동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48가족 142명의 봉사단원과 1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원이 봉사에 참여했다.

송편나눔 봉사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 송편을 만들어 봄으로써 명절의 의미와 절기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시설과 아동공동생활시설에 송편을 나눠 더불어 살아가는 서대문구를 구현하고자 계획됐다.

가족봉사단의 이 같은 활동은 따뜻한 정 나눔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대문구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으며 올 상반기에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이면지 재활용노트 만들기,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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