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서울동부지사가 동대문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마치고 이성복 관장(왼쪽)과 박기석 지사장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한국감정원 서울동부지사가 동대문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마치고 이성복 관장(왼쪽)과 박기석 지사장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동대문구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추석명절 사랑의 쌀 나눔행사’가 지난 8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한국감정원 서울동부지사(지사장 박기석)는 추석명절을 맞아 백미 10kg 100포를 동대문구 관내 사례관리대상 가구, 재가어르신,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동대문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안규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김남길 동대문구의회 부의장, 이영남 동대문구의회 의원,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이성복 관장이 함께 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이성복 관장은 “7개 자치구를 담당지역으로 두고 있는 서울동부지사가 동대문구를 선정하여 지원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100여분의 재가어르신, 사례관리 대상가구, 경로당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힘이 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한국감정원 서울동부자시 박기석 지사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여러분을 위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감정원이 작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부동산의 가격 공시 및 통계·정보 관리 업무와 부동산시장 정책지원 등을 위한 조사·관리 업무를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 유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가치평가 전문 공기업으로서 동대문구를 포함한 서울 동부 7개구를 담당지역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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