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용산노인복지관이 실버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 모습
시립용산노인복지관이 실버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실버스포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페스티벌은 ‘활기찬 노년, 건강한 인생, 행복한 노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노인들이 평소에 닦아온 장기를 발휘할 수 있는 축제로서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실버스포츠페스티벌’은 용산구 내에 소재한 어르신 관련 기관 중 복지관, 노인대학, 경로당 등에서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올해에는 10개팀, 약 30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여하여 총 1,000명의 인원이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팀들은 경연을 벌이게 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 응원상 등 다양한 경품 및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별도의 이벤트 행사로 네일아트 체험, 포토존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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