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다같이. 사진반' 작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다같이. 사진반' 작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묵)은 반짝반짝사진방(대표 최영교)과 함께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은평구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은평마을 탐방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의 작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다같이. 사진반'(다르면서 같은 이름)이다. 지난 6개월 간 은평구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이야기를 카메라로 담아냈다.

은평구 총 7개동(구산동, 갈현동, 녹번동, 불광동, 수색동, 응암동, 진관동)을 다니며 찍은 사진들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시선이 담겨있다. 출사를 다니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든 소중한 이야기들을 지역주민에 들려주고자 한다.

사진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참여팀(070-7113-5731)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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