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페스티벌 포스터
소상공인 페스티벌 포스터

[서울복지신문=류선숙 기자] 성동구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8시까지 2일간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사단법인 성동구소상공인회가 주관하는 ‘성동구소상공인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성동구소상공인 한마음 페스티벌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생산 제품의 판매 및 홍보의 자리를 마련하고 소상공인간 정보 공유 및 관계망 형성으로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생활용품, 친환경용품, 디자인 및 패션 용품 등의 소상공인 생산 제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개막식 및 전통공연 등과 같은 볼거리, 구민이 함께 즐기는 장기자랑과 퀴즈대회, 먹거리장터 운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수택 성동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축제가 소상공인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사고파는 즐거움과 더불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이다. 나아가 이번 페스티벌이 활기찬 상권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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