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광교회 나눔콘서트에서 김우영 은평구청장(오른쪽)이 1000만원을 전달받고 기념 촬영에 임했다
은광교회 나눔콘서트에서 김우영 은평구청장(오른쪽)이 1000만원을 전달받고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류선숙 기자] 은평구는 지난 16일 은광교회 창립 60주년 기념예배에서 ‘은평구민 나눔 콘서트 수익금’전달식을 가졌고 밝혔다.

은광교회(담임목사 성백용)는 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지원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이번 창립 60주년을 맞아 ‘은평구민 나눔 콘서트’ 개최하여 얻어진 수익금 1천만원을 은평구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은평구청에 기탁했다.

은광교회 성백용 담임목사는 “은광교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구민 나눔 콘서트 수익금을 은평구 소외계층 지원이라는 의미를 더해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생계가 곤란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며, 은광교회가 앞장서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우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은광교회 창립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은평구에 기탁하여 주신 은광교회 성백용 담임목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여 주신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주변에 외롭게 지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따뜻한 온정의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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