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민원 인터넷 예약 서비스 접수 절차
면허민원 인터넷 예약 서비스 접수 절차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분실재교부 면허업무에 한하여 ‘인터넷 예약 서비스’을 10월 10일부터 수도권 8개 운전면허 시험장 에서 시범 운영 후 금년 11월 중 전국 26개 모든 운전면허시험장으로 서비스를 확대시행 한다.

그동안,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업무 등을 위해서는 본인이 준비물을 지참, 시험장 또는 경찰서를 방문하여 업무를 처리하여야 했기 때문에 민원인이 대기하여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시간절약과 고객편익 향상을 위하여, 도로교통공단에서는 본인 또는 지인 등 제3자가 인터넷으로 방문일자 및 시간, 방문희망 시험장과 업무를 선택 하여 예약 후, 필요한 준비물 을 지참하여 예약된 시간에 맞추어 희망 시험장을 방문하면, 곧바로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그동안 적성검사 등의 업무를 위하여 장시간 기다려야 했었든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현익 부산북부운전면허시험장 장장은 “앞으로도 정부3.0 내재화를 위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편리한 운전면허발급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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