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희 원장이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사진
송연희 원장이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사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송연희 미성어린이집 원장이 지난 21일 오전 은평구 녹번동주민센터 2층 화음카페에서 은평구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은평구가 ‘마을중심 여성, 건강카페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자녀의 육아교육 및 인성의 올바른 지도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송연희 원장은 ‘행복한 우리아이 엄마가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각자의 개성과 창조성을 발휘하기 위해 학부모가 어떻게 협력해야 할지를 명쾌하게 알려줬다.

송 원장은 이날 120분간의 강의를 통해 △바람직한 부모의 양육태도 △자녀가 행복해지는 비결 △자녀의 사회성 키우기 등을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송연희 원장은 “아이가 좋아하고 흥미 있어 하는 일을 스스로 찾게 하고 부모들은 아이들이 그 일을 할 수 있게 환경을 제공해주는 게 바람직하다”며 “아이가 성장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커가는 데는 학부모의 기대 못지않은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연희 원장은 "아이들에게 거는 기대감 못지 않게 오래 참아줄 줄 아는 인내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연희 원장은 "아이들에게 거는 기대감 못지 않게 오래 참아줄 줄 아는 인내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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